티스토리 뷰

노트북과 tv를 hdmi로 연결해서 4k 실시간 영상을 보는 동시에 노트북으로 화면 녹화를 하려하는데 노트북에 너무 무리가 가려나요

노트북으로 4K 영상을 TV로 출력하면서 동시에 화면 녹화를 하려는 경우, 사양에 따라 부하가 클 수 있어요. 4K 영상 자체가 고화질이기 때문에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노트북의 CPU와 GPU가 동시에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고성능 사양이라면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끊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화면 녹화 자체도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4K 해상도를 그대로 녹화할 경우, 노트북은 실시간으로 영상 데이터를 압축해 저장해야 하므로 CPU에 부하가 많이 걸릴 수 있어요. 만약 노트북의 그래픽 카드가 고사양이라면, 이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장 그래픽이나 저사양의 GPU를 사용하는 경우, 성능 저하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을 녹화하는 동안 저장 장치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속 SSD를 사용한다면 데이터 기록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녹화 과정이 더 원활하지만, 일반 HDD를 사용한다면 저장 속도가 느려져 영상이 끊기거나 녹화 중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GPU 가속 기능을 사용하여 CPU 부하를 덜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녹화 소프트웨어에서 이를 설정하면, GPU가 인코딩 작업을 처리하여 시스템 전체 성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4K 녹화가 너무 과부하라면, 녹화 해상도를 낮추거나 외장 캡처 장비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국 노트북 사양에 따라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지 여부가 결정되지만, 상황에 맞게 조정하면 과부하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구독 해두시면 다양한 정보들을 무료로 구독해 보실 수 있어요.

티스토리 구독 해두시면 다양한 정보들을 무료로 구독해 보실 수 있어요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