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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업무 본 후 문서 처리하려고 파쇄기를 사용했는데 파쇄 중에 그 위에 꽂혀있던 직원분 충전기 선이 떨어지면서 그 안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직원분께서 놀라시면서 어떡하냐면서 다른 직원들한테 고객님이 자기 충전기 파쇄기에 넣었다면서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데...

본인은 온라인 못 믿고 애플 서비스 센터 가서 정품 충전기 사서 구매 후 저한테 금액 청구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제가 물어내야하는건가요? 제가 충전기를 떨어뜨린 것도 아니고 파쇄 버튼만 눌렀을 뿐인데 그 위에 직원 분 충전기가 빨려 들어간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문의를 하려면 어디에다 해야할까요?

이 상황은 상당히 곤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충전기가 파쇄기에 들어간 이유가 본인의 행동이 아닌, 직원이 충전기를 사용 중이던 상태에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책임이 따르는지에 대해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기기나 장비를 사용할 때 주의 의무가 있습니다. 파쇄기를 사용할 때 주변에 놓여 있는 물건이나 전선 등으로 인한 사고에 대해 사용자가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원이 충전기를 사용 중에 그 위에 놓여 있었던 경우, 해당 직원의 관리 소홀로 여겨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의하려면 다음 단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해당 우체국에 직접 문의 사고 발생 후 우체국의 고객 서비스 또는 관리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그들이 어떤 절차를 권장하는지 문의하세요.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서화 사건에 대한 모든 내용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날짜, 시간, 상황 등을 자세히 적어두고, 필요한 경우에는 사진을 찍어 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 확인 만약 해당 우체국에서 직원의 물건이 파손된 경우에 대한 보험이 있다면, 해당 보험을 통해 처리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법적 조언 만약 상황이 심각하게 전개되거나 금액 청구가 불합리하게 느껴진다면, 법률 상담을 통해 더 나은 조언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잘 설명하고, 해당 우체국의 정책이나 절차를 따르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상황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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