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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눈과 맥주입니다. 겨울이면 흰눈이 소복히 쌓이는 삿포로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다녀온 삿포로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2박 3일동안 다녀왔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차게 즐기고 왔답니다. 지금부터 저의 삿포로 여행 코스를 알려드릴게요!

삿포로하면 역시 오타루죠! 근데 어디서부터 가야할까요?
오타루는 JR 열차를 타고 갈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역마다 정차하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하지만 신치토세 공항에서 오타루역까지는 약 1시간 40분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일정을 넉넉하게 잡고 가는것을 추천드려요. 참고로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서 가면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잊지말고 챙겨가세요!

오겡끼데스까~ 러브레터 촬영지가 궁금해요!
영화 러브레터 보셨나요? 영화 속 배경인 오타루는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모여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오르골당은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죠! 예쁜 오르골 소리를 들으면서 기념품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또한 운하 근처 카페나 식당에선 맛있는 해산물 요리들을 맛볼 수 있어요.

비에이/후라노 지역 투어상품 이용해야하나요?
저는 비에이/후라노 지역투어 상품을 이용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버스투어보다는 기차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보는 풍경과는 다르게 기차타고 가면서 보는 풍경은 훨씬 아름답거든요. 그리고 후라노 라벤더밭은 여름에만 볼 수 있어서 6월말-7월초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대신 7월 중순부터는 청의호수랑 흰수염폭포 등 다른 관광지도 같이 둘러볼 수 있으니깐 이 시기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은 이렇게 삿포로 여행지 두곳을 소개해드렸어요. 다음엔 홋카이도 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 체험 후기를 들고올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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