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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옷입는걸 좋아해서 고등학교때부터는 직접 동대문 시장가서 옷을 떼와서 팔곤했어요. 대학교 입학 후 본격적으로 의류쇼핑몰을 운영하게 되었고, 지금은 어엿한 5년차 사업자가 되었답니다. 제가 처음 오픈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는지 알려드릴게요.

패션 쇼핑몰 준비물은 어떻게 되나요?
처음엔 그냥 컴퓨터랑 노트북이랑 핸드폰만 있으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아니더라구요. 일단 제일 중요한건 사진 촬영과 보정작업이었어요. 저는 주로 자연광 스튜디오나 야외촬영을 많이 했는데 날씨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고, 모델 섭외하기도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아예 전문 포토그래퍼분께 의뢰해서 진행했답니다. 그리고 포토샵 작업.. 이건 진짜 헬이에요. 돈주고 맡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초기 자본금이 부족하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누끼따는 프로그램인 '펜타카메라'라는 앱을 이용하면 아주 쉽게 누끼를 딸 수 있답니다.

모델섭외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초창기땐 피팅모델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서 구인했었는데 이제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서 구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SNS광고 효과가 크다보니 그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더라구요. 팔로워수가 많은 계정일수록 노출효과가 커서 경쟁률이 치열하니 참고하세요!

사진보정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포토샵보다는 라이트룸이라는 프로그램을 추천드려요. 유료버전이긴하지만 무료 버전도 있어서 체험판 다운받아서 써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색감보정은 물론이고 인물 보정도 쉬워서 초보자분들도 금방 적응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지금 당장 매출이 안나온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확신해요.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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