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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 이번 기회 아니면 언제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양곤과 바간이라는 도시였습니다. 두 도시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먼저 양곤은 정치 경제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만큼 현대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반면 바간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적지가 많은 지역인 만큼 고대도시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각각의 도시들을 소개하면서 어떤 점이 인상깊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양곤여행시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크게 느낀점은 치안문제였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혼자 다니실 때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밤 늦게 돌아다니는 것 또한 위험하니 자제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술레파고다 주변 등 관광객이 많은 장소나 주요 도로변은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바간여행시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간에서의 일정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만큼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워낙 넓은 지역이다보니 이동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계획을 세우고 가는 것이 좋고, 택시투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단, 택시기사분들에게 너무 많은 돈을 지불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제가 다녀온 미얀마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나라였습니다. 지금 당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세계 속의 미얀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미얀마 여행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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