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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이후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플레이 방법과 어떤 캐릭터를 키워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글에서는 검린이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캐릭터 추천 좀 해주세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인 캐릭터 추천! 아무래도 직업별로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공식카페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검사모 내 모든 클래스를 다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각 클래스마다 매력이 있고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직업군이라도 세부 클래스로 나뉘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직업별 특징 알려주세요!
검사모내 대표 딜러라고 할 수 있는 워리어(전사)는 근거리 전투형 탱커로서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특히 대검을 이용한 묵직한 한방 타격감이 일품이며 방패를 활용한 안정적인 탱킹능력 역시 장점이다. 단, 회피기와 무적기가 부족해서 컨트롤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다음으로 소개할 자이언트(투사)는 근접딜러이자 탱커다. 양손 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빠른 공속과 준수한 딜량을 보여준다. 다만 몸이 약한 편이라 생존성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레인저(궁수)는 원거리 딜러이면서 힐러이기도 하다.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넓은 범위공격과 긴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체력이 약하고 이동속도가 느려서 조작 난이도가 높다.

전투력 올리는 꿀팁 있나요?
기본적으로 장비 강화 및 레벨업 그리고 스킬강화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필자가 직접 경험하면서 느낀 팁 몇 가지를 공유하겠다. 우선 첫 번째로 매일매일 접속 보상을 최대한 챙겨라. 하루라도 빼먹으면 손해이니 잊지말고 챙기도록 하자. 두 번째로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적극 활용해라. 7일차까지는 무조건 받을 수 있으며 10일차부터는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퀘스트 진행 시 몬스터 사냥보다는 의뢰소 임무 위주로 진행하라. 초반엔 비교적 쉬운 미션이지만 나중가면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에 빠르게 클리어할수록 이득이다. 네 번째로는 필드보스 처치 후 나오는 상자를 절대 버리지 마라. 보스몹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스펙업이 되지만 상자 안에 들어있는 각종 재료아이템 덕분에 엄청난 성장폭을 느낄 수 있다. 다섯 번째로는 길드 가입을 해라. 혼자서는 얻기 힘든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여섯 번째로는 거래소를 적극 활용해라. 좋은 아이템을 싸게 살 수 있음은 물론이고 판매자 입장에선 비싸게 팔 수 있어서 서로 윈윈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일곱 번째로는 월드경영을 꾸준히 하라. 무역품 제작시 일정확률로 고급무역품이 나오는데 이 무역품은 상당히 고가에 거래된다. 여덟 번째로는 블랙스톤 수급처를 늘려라. 생활컨텐츠중 채집/채광/낚시 컨텐츠를 하면 획득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노가다를 통해서 확보하도록 하자. 아홉 번째로는 가방 확장을 자주 하도록 하자. 처음 주어지는 100칸으론 턱없이 부족하다. 열 번째로는 인벤토리 정리를 수시로 하여 공간을 확보해두자. 이상으로 간단하게나마 초보유저들을 위한 팁을 적어보았다. 이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길 바란다.

레벨업 빨리 하는방법 없나요?
초반 레벨링 구간에서의 레벨업 속도는 꽤 느린편이다. 따라서 반복퀘스트 위주의 육성방식을 추천한다. 사냥터 진입전 우측 상단에 위치한 일일퀘스트 탭을 눌러 해당 지역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마을 귀환 주문서를 소모하게 되는데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안전지역에서만 사용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망 패널티가 적용되어 부활주문서를 써야하는데 이게 은근히 돈이 많이 든다. 만약 파티사냥을 하고 싶다면 주변 지인 혹은 친구랑 같이 가는걸 추천한다. 솔플보단 훨씬 빠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제 막 입문한 초보자라면 이것저것 신경써야할게 많아서 머리가 아플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한다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는 신규유저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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