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물 하면 어떤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여권, 환전, 유심칩, 포켓와이파이 등 다양한 여행용품들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멀티어댑터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다른건 없어도 살지만 핸드폰 충전과 노트북충전 그리고 카메라 충전등 전기 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현대인들에게 콘센트란 생명줄과도 같잖아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써보고 추천드리는 가성비 좋은 어댑터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멀티어댑터 종류가 너무 많은데 뭘 사야하나요?
저는 처음엔 아무거나 사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저렴한걸 샀다가 금방 고장나서 버린 경험이 있어서 무조건 튼튼한걸로 사자 라는 주의입니다. 특히나 유럽같은 경우 우리나라와 전압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서 골라야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많이 쓰는 두가지 브랜드인 샤오미와 프리볼트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vs 프리볼트
두개 다 유명한만큼 많은 사람들이 쓰고있는데요. 디자인면에서는 샤오미가 압승이지만 성능면에서는 프리볼트가 훨씬 뛰어나다고 해요. 실제로 친구랑 같이 갔을때 둘다 샤오미를 가져갔는데 한명이 갑자기 안되서 당황했었어요. 하지만 프리볼트는 그런 걱정없이 아주 잘 썼답니다. 또한 크기도 작아서 휴대성도 좋아요.
프리볼트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겠어요ᅲᅲ
어렵지 않아요! 그냥 돼지코 모양 그대로 꽂아서 쓰면 됩니다. 다만 한국처럼 220V 구멍이 여러개 있지 않고 딱 2개밖에 없어서 잘못꽂으면 큰일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유럽말고 미국갈땐 어떡해야하나요?
미국 갈때는 110V짜리 플러그를 따로 챙겨가야하지만 이것도 어렵지 않아요. 공항 통신사 부스가면 무료로 대여해주기도 하고 아니면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해서 안전하게 출국하면 끝!
이렇게해서 저의 최애 아이템이자 여러분께 강력추천 드리는 만능돼지코 리뷰였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