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가 1% 이하로 떨어지면서 이제 예적금으로는 돈을 모으기 힘든 시대가 왔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저는 그런 재테크 수단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이고 쉽게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것은 바로 적금 풍차돌리기입니다.
풍차돌리기란 무엇인가요?
풍차돌리기는 말 그대로 매달 적금통장을 개설해서 12개월동안 통장을 유지하는 방식이에요. 이렇게 하면 첫달에 넣은 금액만큼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마지막 달엔 원금+이자를 받을 수 있어서 총 13개월치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10만원씩 넣는다면 한달에 120만원을 넣게되고, 만기때는 1200만원이 넘는 목돈을 받게되는거죠. 게다가 중간에 해지해도 손해보는 일이 없으니 부담없이 도전하기 좋아요.
풍차돌리기 어떻게 하는건가요?
풍차돌리기는 어렵지 않아요. 먼저 자신에게 맞는 저축금액을 설정하세요. 그리고 은행별로 금리를 비교하면서 상품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이때 우대금리 조건들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예를들어 급여이체나 카드사용실적 등) 그렇게 해서 월마다 다른은행 계좌를 개설해야하는데요, 주의할 점은 같은날 여러개의 계좌를 만들면 안된다는 거예요. 하루에 2개 이상의 계좌를 만들게 되면 대포통장 의심계좌로 분류되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풍차돌리기 장점은 무엇인가요?
풍차돌리기의 최대 장점은 복리효과라고 할 수 있어요. 매월 납입액 중 일부는 정기예금처럼 활용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중도해지 위험이 없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따라서 사회초년생이라면 처음부터 무리하게 높은 금액을 넣기보다는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모으는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오늘은 간단하게 풍차돌리기에 대해 알아봤어요. 이 글을 읽고있는 여러분 모두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