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PT란 구글에서 개발한 자연어 처리 모델입니다. 사람처럼 문장을 이해하고 학습하며 스스로 진화하는 특징을 가지고있어요. 이 특성을 이용해서 최근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의사소통을 합니다. 반면 컴퓨터는 0과 1이라는 이진수로만 이루어진 디지털 신호체계만을 인식하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기계학습(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머신러닝이란 데이터를 입력하면 이를 분석 및 학습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알고리즘 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결과물들을 딥러닝 이라고 부릅니다.
딥러닝 이란 무엇인가요?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함으로써 사물을 구분하고 예측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이미지나 음성인식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율주행 자동차에서도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구글에서는 왜 ‘챗GPT’ 라는 이름을 붙였나요?
‘챗GPT’ 는 기존의 AI기술과는 다르게 텍스트 형태의 정보를 습득한다는 점에서 착안했습니다. 즉, 대화형 인터페이스라는 뜻이죠. 예를 들어 “오늘 날씨 어때?” 라고 물어보면 대답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또한 어떤 주제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두고 특정 단어를 입력했을 때 해당 내용을 출력하도록 설정되어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단순한 검색엔진 뿐만 아니라 개인비서 서비스로도 발전할 전망이며 이미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