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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란 기업의 가치를 분석해서 해당 기업의 지분을 매입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행위입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보기도 하고 이익을 얻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개미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어떤 종목을 사야할까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어떤 회사의 주인이 되고 싶은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즉, 목표주가를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라는 회사의 주가가 10만원이고 배당금이 1%라면 한 달에 100만원씩 꾸준히 적금식으로 저축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4년 후인 2020년 12월 31일날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일까요? (삼성전자 현재 주가는 53000원)
정답은 880만원입니다. 만약 같은 기간동안 매달 200만원씩 넣었다고 하면 2160만원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쉽게 답이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나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돈을 넣고 싶은지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적당한 매수가격을 정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지금 당장 살만한지 판단하기 위해 차트를 보고 거래량과 호가창을 보면서 매집량(거래량 없이 일정기간 이상 특정종목을 사들이는 물량)을 파악하면서 분할매수를 해나가면 됩니다.

 언제 팔아야 할까요?
매도 타이밍 또한 매우 중요한데요, 매도타이밍 역시 위 방법처럼 나의 목표주가를 정했다면 이를 달성했거나 혹은 도달했는데 계속 상승한다면 그때 팔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분들은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고점에서 팔고 저점에서 사는 실수를 범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제가 정한 목표주가만큼 올랐다면 일단 절반이상 팔아버리고 나머지 반은 다시 하락하거나 횡보할 때 조금씩 팔면서 대응하라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손절매 원칙도 있어야겠죠?

사실 주식투자는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자신만의 매매원칙을 가지고 시장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며 장기보유 및 단기매매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누구나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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