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 천만시대라고 불릴만큼 우리나라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많아졌어요. 그만큼 반려견 관련 산업도 발전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애견카페나 호텔 등이 있죠. 저도 두마리의 댕댕이들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애견카페창업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애견카페 창업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견카페 창업하려면 얼마나 드나요?
우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서울지역 중심으로 말씀드릴게요. 우선 인테리어비가 평당 100~150만원 정도 든다고 해요. 바닥 타일시공(보통 에폭시), 벽 페인트칠, 조명설치, 가구제작 등등 해서 이정도 금액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보증금+권리금 합쳐서 1억 5천 이상 들어간다고 합니다. 월세는 300이상이구요. 아무래도 카페이다보니 음료제조공간 및 화장실 공간 확보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고려되어야하기 때문에 평수대비해서 많은 돈이 들어가는 업종입니다.
인테리어 말고 다른건 없나요?
네 물론이죠! 프랜차이즈 가맹점 형태로 운영되는 곳이라면 본사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개인사업장으로 오픈한다면 위 사항 이외에도 신경써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일단 사업자등록증 발급받고 영업신고증 받고 해야하는데 이것도 절차가 꽤 까다롭고 허가받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동물병원과의 협업이 필수이기 때문에 병원측과도 조율해야하구요. 또한 교육청인가 받아서 학원 등록 후 강사자격증 취득후 직원교육 진행해야한다고 하니..신경쓸게 이만저만이 아니죠ᅲᅲ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라도 애견카페 창업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제 주변에서도 이미 몇군데 개업했고 지금도 계속 준비중이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마 수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