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한 달간 생활하면서 들인 비용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영국은 런던을 비롯해 다른 지역들에서도 생활비가 높은 편이라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께는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런던에서 어떤 숙소를 이용했나요?
저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런던 시내 중심에 위치한 스튜디오 아파트에서 생활했습니다. 일반 호텔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주방과 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했습니다. 하지만 런던 시내 숙소는 대체로 비싸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여러 숙소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비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런던은 맛집이 많아서 식비가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저는 슈퍼마켓에서 식재료를 사서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런던의 대형 마트인 테스코나 세인즈버리스에서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미니마켓이나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는 샐러드나 샌드위치도 맛있었습니다.
교통비는 얼마나 들었나요?
런던의 대중교통은 버스, 지하철, 전철 등 다양한 수단이 있습니다. 저는 Oyster 카드를 구매해 사용했습니다. Oyster 카드는 충전 후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하면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한 달간 사용한 교통비는 80파운드 정도였습니다.
한 달간 런던에서 생활하면서 들인 비용은 대략 2,000파운드 정도였습니다. 숙소와 식비, 교통비를 제외하면 약 500파운드 정도를 사용한 것입니다. 런던은 생활비가 높은 편이지만,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면 절약할 수 있습니다. 런던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께는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