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총정리 3탄 - 공매도, 숏커버링, 숏스퀴즈

주식시장에서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데요, 최근에는 게임스톱과 AMC엔터테인먼트 등 미국주식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숏스퀴즈'라는 단어가 한국 증시에도 퍼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공매도, 숏커버링, 숏스퀴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요.


공매도란 무엇인가요?
공매도란 주가 하락 전망이 커지면서 주식을 매도하면서 이익을 얻고자 하는 행위를 말해요. 주식시장에서는 상한가와 하한가가 존재하는데요, 이 가격을 넘어서면 거래가 불가능하게 되는데 이를 회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래 방식이죠. 예를 들어 1만원짜리 주식을 샀는데 1주당 1천원이라고 가정하면 10주를 샀겠죠? 이때 1주당 500원이다 라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서 5000원을 대출받고 총 1억원짜리 주식을 구입했다고 가정하면, 1000만원이 되는 순간 부분적으로 매도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남은 돈으로 다시 주식을 사면 되겠죠? 이렇게 하면 자신의 돈보다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게 되고, 이후 일정한 패턴에 의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는거죠.


숏커버링이란 무엇인가요?
숏커버링은 공매도와 반대로 주가 상승 전망이 커지면서 주식을 매수하면서 이익을 얻고자 하는 행위를 말해요. 공매도와 마찬가지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위험도가 높아요. 왜냐하면 기관투자자나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와서 자기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주식을 팔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만 돈을 넣고 점점 늘려가는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무조건 손절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급격한 손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숏스퀴즈란 무엇인가요?
숏스퀴즈는 숏포지션을 맺은 투자자들이 오히려 강제로 사게 만들어서 주가를 폭등시키는 현상을 말해요. 일반적으로는 많은 양의 주식을 살 때 매수호가가 올라가면서 시장가격이 올라가는데 이때 신규매수가 없다면 계속해서 증가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매도호가가 하락하게 되고, 이때 매도호가가 0원이 되면 주가가 급등하는데요, 이때 일어나는 현상이 바로 숏스퀴즈랍니다.


오늘은 공매도, 숏커버링, 숏스퀴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처음이라 어려우실텐데요, 계속 공부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