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유학은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 그리고 영어공부하기에 좋은 환경 등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 외에도 한국 학생들에게는 많은 단점들이 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현재 연계과정이나 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필리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리핀 유학 저렴하게 가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필리핀 유학하면 얼마나 되나요?
필리핀 유학비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교육비이고 두번째는 생활비이다. 교육비는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600만원~800만원 사이이며, 비자발급수수료 100,000원, 등록금 50만원, 기숙사비 500만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 모든것들은 별도로 내야하는 돈이기 때문에 최소 700만원 이상은 돈이 필요하다. 이렇게 돈을 내고 나서야 비로소 현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만약 한국에서만 공부하고 싶다면 1000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가야 한다. 물론 이 금액은 단기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장 기본적인 예상비용이기 때문에 실제 금액은 확실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적어도 최소 1000만원 이상은 투자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필리핀 유학비용 관련해서 알려주세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1년 이상의 장기유학신청을 하게 된다. 따라서 최소 1년간의 생활비를 예상해서 준비해야한다. 1년동안의 생활비는 다음과 같다. 아래 내용은 2021년 1월 4일 현재 적용되는 환율인 1바트당 35원을 기준으로 산출되었으며, 실제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비자발급수수료: 100,000원 -티켓값: 250,000원 -비행기표(왕복): 600,000원 -수수료: 200,000원 -발권수수료: 100,000원 -청소년수당: 200,000원 -생활비(월 100만원): 12,000,000원 위와 같은 조건이라면 총 13,550,000원이다. 만약 2년동안 유학을 하고 싶다면 27,100,000원이 필요하다. 물론 이것도 다시 말하자면 최소기준이고, 실제로는 훨씬 많은 금액이 필요하다. 그리고 만약 국비지원을 받는다면 한학기당 150만원 정도의 국비지원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하게 유학을 할 수 있다.
국비지원 신청 시 주의사항이 있나요?
국비지원은 정부에서 재정지원을 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기준에 맞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성적제한이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또한, 국비지원기관 또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