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학과과정 중 선택과목을 어떻게 골라야할지 막막하신가요? 저는 이번에 졸업논문을 쓰면서 코로나19 이후 의료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연구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이번 학기에는 무인학습실에서 작업하다보니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학과동기분들이 매일매일 온라인강의를 듣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가 되었어요. 그리고 교수님들께서도 활발하게 피드백을 주셔서 열심히 쓸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이번 주제는 '간호학과 선택과목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택과목이란 무엇인가요?
학과별로 선수과목이 설정되어있고, 본 과목을 이수하면 다음 학기 이수할 수 있는 학점이 있죠? 이처럼 학부생활 중 반드시 들어야하는 과목들을 필수과목이라고 부르고, 나머지 부분을 선택과목이라고 부릅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교양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다는 뜻이죠.
선택과목 어떻게 골라야하나요?
먼저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선택과목을 골라보세요. 예를 들어 간호학과라면 의학/보건학/간호학 등 다양하게 있겠죠? 그리고 관심있는 분야라면 특히 더 공부하고 싶을 거예요. 하지만 너무 좁은 영역이라면 나중에 편입하거나 해서 넓혀도 늦지 않아요. 이번 기회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선택과목 따로 들어야하나요?
전공복수전공제도 운영중인 학과이거나 복수전공 수료하려는 경우에는 유의해야합니다. 특히나 인간의학복수전공을 하시는 분들은 꼭 권장과목을 알아보세요. 아무래도 의대생들이 수강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을 수 밖에 없어요. 만약 준비하시는 학과가 의료계열이라면 더욱더 그렇겠죠?
지금까지 간호학과 선택과목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학부생활 끝났다고 후회하면 안돼요! 여러분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간호학과 선택과목 고르는 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