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특준비하면서 제일 힘든건 뭘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준비’라는 단어 그 자체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번 시험기간동안 제가 느낀 점들을 여러분께 공유하려고 해요.
저는 학과별로 교과과목 이수여부나 기초과목 이수여부 등을 고려했어요. 학과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전공필수과목이라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학교별로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서울학생이라 몰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ᄒᄒ 아무튼 우선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교육과정을 먼저 파악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필기시험 날짜가 얼마나 되나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6월 21일이었어요. 그리고 면접은 7월 20일이었답니다. 물론 학교마다 다를텐데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건 이정도네요 ᅲᅲ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일단 자기소개서나 면접준비서 같은건 다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굳이 비슷비슷하게 다 동일하게 준비한다고 해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그럴 경우 지원자 내 순위가 낮은데다가 터질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 혼자만의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저 같은 경우엔 카톡방이랑 유튜브 강의랑 동영상 캡쳐본들을 엄청 많이 봤어요. 그리고 학교 앞 도서관에서 독서실 이용도 했답니다.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안될까봐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몰라서 대비책으로 간호사채용정보지라는걸 신청했어요. 그런데 이게 막상 신청하고 보니 내용이 뭐랄까 문제푸는데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서 그냥 버렸네요ᅮᅮ 결국엔 오프라인 서점에서 교재를 구입했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어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혼자만의 방법을 찾아서 시간을 투자한다면 어찌보면 다른 곳에 돈 쓰는 것보다 더 좋은 선택일 수 있겠더라구요.
오늘은 간호학과 세특 주제 추천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봤어요. 처음 써보는 글이라 그런지 글이 떨어지네요ᄒᄒ 앞으로 꾸준히 잘 써야겠어요ᄏ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