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늘공원과 제일바다낚시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저는 이번엔 제일바다낚시를 방문했는데요, 먼저 입장료 5000원을 내고 내려가면 바닥에 배치되어있는 의자들을 이용해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시대는 대여가능하며 미끼는 따로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조류타워 위에서 낚시를 즐기면 파도소리에 몸을 맡기고 쉴 수 있고, 돌출된 바위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낚시터 옆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휴게소가 있어서 식사 후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서울근교 낚시터 후기 어떤가요?
저는 낚시 입문자이기 때문에 낚시터마다 차이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었는데요, 김관순기념관 앞에 위치한 이곳은 깨끗하고 넓은 잔디밭에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곳 같아요. 그리고 도포해변과 가까워서 여름에 바다물놀이 후에 이용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에도 이용가능한가요?
제일바다낚시는 비오는 날에도 이용가능합니다. 그러나 안전상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태풍, 강풍, 천둥번개)에는 휴무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정말 최고의 힐링입니다.
주차공간은 있나요?
주차공간은 부족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이 있어서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아도 이동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저같이 아직 낚시에 대해 잘 모르는사람에게도 아주 좋은곳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봄이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낚시 하러 가볼까요? 그럼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