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배우기 어려운 언어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그래서 많은 기업에서는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서 한국어-히브리어 번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을까요?
인공지능과 기계번역기술이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AI)란 인간의 지능을 본떠서 만든 컴퓨터 프로그램입니다. 이 AI라는 단어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약자이며, 직역하면 ‘인공’ 지능이라는 뜻이죠. 즉,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하는 시스템인거죠.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파악하는데 이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결국엔 완전한 형태의 인공지능이 탄생하게 되는데요, 현재 구글 알파고나 IBM 왓슨 등 유명한 인공지능들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쉬울 거예요.
기계번역기술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기계번역기술은 말 그대로 기계가 번역을 하는 건데요, 기존에는 전문 통역사 또는 번역가가 직접 번역을 했다면 이제는 기계가 대신 해주는 시대가 온거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완벽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문맥상 어색하거나 오역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번역을 위해서는 원문을 최대한 정확하게 입력해야한답니다.
한국어-히브리어 번역 결과는 어떻게 나오나요?
우선 네이버 파파고 앱을 설치하시고 로그인 하신 후 오른쪽 상단 메뉴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설정 탭을 클릭하신 후 “언어” 부분을 보시면 여러가지 언어 선택지가 나오는데요, 이중에서 맨 위에 있는 히브리어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한글 문장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요, 이곳에 원하는 문장을 입력해주면 된답니다. 저는 예시로 제 이름을 넣어봤어요. 자, 그렇다면 실제로 얼마나 정확한지 한 번 볼까요?
짜잔~ 아까와는 다르게 아주 깔끔하게 번역이 되었죠? 물론 100%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놀랍네요. 앞으로는 해외여행 갈 때 굳이 영어 공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ᄒᄒ
이제는 생활 곳곳에서 인공지능 및 기계번역기술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