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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페인어 욕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들이 한국욕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듯이 다른 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죠? 특히나 스페인어는 라틴아메리카 공용어이기 때문에 남미여행을 갈때 주의해야될 점이기도 해요.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욕들을 배워보고 여행가서 써먹어봐요!

스페인어에서는 어떤 욕을 쓰나요?
우선 첫번째로는 Cuento de maleta(꾸엔또 데 말떼)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직역하면 가방끈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 의미는 '가방끈 짧은 놈' 이라는 뜻이에요. 주로 여자에게 많이 쓰는 욕이랍니다. 두번째로는 Papa Mama(빠빠 마마) 라는 단어 입니다. 파파 마마는 엄마 아빠라는 뜻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바보 멍청이' 등의 비속어랍니다. 세번째로는 Abrigo a la pelicula(아브리고 아 라 펠리꿀라) 인데요, 해석하자면 영화관 좀 비켜줘~ 라는 뜻이고 역시나 바보 멍청이를 뜻하는 표현입니다. 네번째로는 Tengo que darme un beso(뗑고 께 다르메 운 베소) 예요. 내 키스를 받아줘~~ 라는 뜻이구요 다섯번째로는 Te quiero mucho(떼 끼에로 무초) 랍니다. 사랑해라고 하는 표현 중 하나로 연인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니 알아두면 좋겠죠? 여섯번째로는 Que tengas buen viaje(께 뗑가스 부엔 비아헤) 에요. 좋은 여행 되길 바래 라고 하는 표현이며 일곱번째로는 Qué vaya conmigo(께 바야 꼰미고) 야 너 나랑 같이 갈래? 라는 표현입니다. 마지막으로는 Me encanta el cine(메 엔깐따 엘 시네) 가 있답니다. 나는 영화보는걸 좋아해 라는 표현으로써 친구들끼리 장난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네요.

남미사람들은 영어를 못 알아듣는다고 하던데 진짜인가요?
네 맞아요. 중남미 국가 대부분은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식 영어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들어 r발음과 l발음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억양차이를 구별하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간단한 스페인어 회화라도 공부해서 가는것이 좋답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재미있는 주제로 포스팅을 했는데요, 다음주부터는 다시 일상생활 속 꿀팁 정보 위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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