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커피는 성수동 카페거리에서도 유명한 커피 맛집입니다. 최근엔 강남역 근처에도 지점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죠. 저도 자주 가는 곳 중 한 곳이랍니다. 하지만 이 맛있는 커피를 매일 마실 수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쉬워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같이 해봐요!
커스터마이징이란 무엇인가요?
커스텀이란 고객 맞춤형이라는 뜻이에요. 즉 커스터마이징은 고객맞춤형 서비스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패션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인데요, 옷가게 같은 곳에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 또는 디자인 등을 선택해서 주문제작 하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그렇다면 커피집에서 왜 커스텀이 등장했을까요?
커스텀커피에선 어떤 메뉴들을 판매하나요?
커스텀커피 본점인 성수점과 강남점 모두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어요. 대표메뉴로는 아이스라떼(5,000원), 아인슈페너(6,000원), 흑임자크림라떼(6,500원)등이 있답니다. 이외에도 아메리카노 4,000원, 바닐라빈라떼 5,000원, 밀크티 6,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음료들도 많답니다.
어떤 원두를 쓰나요?
커스텀커피는 두가지 원두를 사용하는데요, 첫번째는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이고 다른 하나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랍니다. 둘 다 산미가 적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바디감이 좋아서 라떼용으로 딱 좋은 원두죠. 개인적으로는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예카체프보다는 안티구아가 더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커스텀커피 만들기 끝! 어떠셨나요? 어렵지 않죠? 이제 비싼 돈 주고 사먹지 말고 내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