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퓨터나 노트북 많이 쓰시죠? 저도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둘 다 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휴대성이 좋은 노트북을 주로 쓰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노트북은 이동성이라는 장점 대신에 단점들이 몇가지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발열문제와 저장장치 문제가 있죠. 특히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들은 대부분 SSD(Solid State Drive)를 장착해서 속도면에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지만, 용량 면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외장하드를 따로 구매해서 데이터를 백업하곤 하는데요, 제 경우엔 1TB짜리 외장하드를 2개씩 들고다니면서 쓰고있어요. 근데 이게 은근히 귀찮더라구요. 혹시 여러분 중에서도 저처럼 외장하드를 여러개 들고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외장하드 고장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외장하드는 말 그대로 외부에 연결되어있는 하드디스크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충격에 매우 취약하답니다. 떨어뜨리거나 밟으면 그냥 끝이죠. 또한 USB포트 역시 언제든지 접촉불량이 일어날 수 있어서 갑자기 인식이 안될수도 있구요. 이렇게 되면 안에 들어있는 데이터들을 복구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의뢰해야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엄청난 돈이 깨지게 됩니다. 따라서 항상 조심해서 쓰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아요.
데이터복구비용 얼마나 드나요?
보통 업체마다 다르지만 10~20만원 사이입니다. 물론 100% 복원된다는 보장은 없고,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참고하세요.
여러분 모두 외장하드 조심히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