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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하이브리드 2.0과 1.0 비교분석
최근 전자담배 시장에서는 궐련형 담배인 아이코스나 글로 등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액상형 전자담배들이 출시되고 있다. 기존 연초와는 달리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연기 또한 적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액상형 전자담배 중에서도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릴 하이브리드’라는 제품이 있다. 이 제품은 KT&G에서 2017년 11월 처음 출시하였고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릴 하이브리드 2.0과 1.0의 차이점 및 장단점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기존 모델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먼저 외관상으로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다만 색상이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다. 블랙, 화이트, 블루, 레드이다. 그리고 충전단자가 C타입으로 변경되었다. 두번째로는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였다. 기존 800mAh에서 900mAh로 100mAh 늘어났다. 세번째로는 카트리지 교체 방식이 개선되었다. 기존 카트리지는 스틱을 꽂아서 사용해야 했지만 새로 나온 카트리지는 자석 탈착방식으로 되어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용스틱 종류가 다양해졌다. 기존 믹스(MIIX) 5종 (믹스 아이스 더블, 믹스 프레쏘, 믹스 아이스 뱅, 믹스 플로우, 믹스 프렌치 바닐라) 에서 믹스 체인지(MIIX CHANGE) 8종 (체인지업, 체인지톡, 체인지H, 체인지W, 체인지S, 체인지E, 체인지I, 체인지B) 로 변화했다.

액상형 전자담배라고 해서 다 같은가요?
일반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 용액을 가열해서 발생하는 증기를 흡입하는 원리다. 따라서 기기 내구성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고장이 날 확률이 높다. 특히 기기에 직접 연결되는 부분인 코일이 자주 손상된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교체 해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 소모품인 블레이드 또는 필터를 구입해야 한다. 만약 해당 부품들을 분실하거나 파손될 경우 다시 재구매 해야한다. 그러나 일부 업체에서는 정품 인증 마크 없이 유사부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품질 보증기간 이내라도 A/S를 받을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다른 브랜드와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현재 국내시장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사의 '아이코스'이며, 이어 KT&G의 '릴', BAT코리아의 '글로' 순이다. 각각 히츠·핏이라는 전용 스틱을 사용하며 연무량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 우선 아이코스는 연속 흡연이 가능하다. 반면 릴은 한 번 피울 때마다 재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맛 면에서는 릴이 좀 더 낫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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