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노트북 등 전자제품들이 고장나면 수리비가 많이 나올까봐 걱정되시죠? 특히 컴퓨터 같은 경우 부품 하나하나 교체하기 어려워서 통째로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마다 드는 돈이 너무 아깝잖아요 ᅲᅲ 그래서 이번엔 간단한 자가수리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같은 컴알못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 모두 주목해주세요!
메인보드란 무엇인가요?
메인보드는 PC의 모든 구성품들을 담고 있는 기판이에요. CPU, RAM, 그래픽카드 등등 여러가지 부품들이 연결되어있고 이 부분이 망가지면 아예 부팅조차 되지 않는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갑자기 전원이 안켜진다면 우선 메인보드 문제인지 체크해봐야겠죠?
메인보드 불량 증상은 어떤것이 있나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1.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2. 비프음이 들린다 입니다. 둘다 모니터랑 관련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일단 켜지지 않으면 무조건 메인보드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위 두가지 증상 말고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메인보드 점검 및 수리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우선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본체 뚜껑을 열어보는 거예요. 대부분의 조립식 컴퓨터는 나사 몇개만 풀면 손쉽게 열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나서 램과 그래픽카드를 제거하면 메인보드가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절대 힘으로 빼지 말고 살살 달래서 빼야한다는 겁니다. 잘못하면 부러질수도 있거든요 ᅮᅮ 이렇게 분리했다면 이제 테스트를 진행해야겠죠? 다른 정상적인 기기(노트북)에 메인보드를 연결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보세요. 다행히 멀쩡하다면 다시 원래대로 재조립 하면 끝! 반대로 안된다면 전문 업체에 맡기거나 새 메인보드를 구매하셔서 교체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오늘은 메인보드 고장시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봤어요. 물론 새로 사는게 편하긴 하지만 적은돈이라도 아끼려면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다음시간에도 유익한 정보 들고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