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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주가는 최근 한달간 최저점인 7,100원과 최고점인 11,900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기관 역시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1,665주를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8주, 4,825주를 순매도 했다.

최근 실적 발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5% 감소했는데 왜 이렇게 하락했나요?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라는건 회사 운영비 이상의 수익을 내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즉, 투자금 대비 이익이 나지 않았다는 말이죠. 작년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 판매량이 크게 줄었고, 올해는 백신 접종 등으로 인한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책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늘었지만 인건비나 마케팅비용등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습니다.

도서 시장 규모는 계속 줄어들고 있나요?
현재 국내 도서시장 규모는 약 6조원 수준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0.4% 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서점 이용자수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어서 향후 5년간 연간 1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전자책 분야에서는 이미 종이책을 넘어서고 있고, e-book 전용 단말기 보급율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죠. 이러한 추세라면 머지않아 전체 도서시장 중 전자책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서점 경쟁업체들이 많은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가요?
국내 온라인서점 점유율은 현재 교보문고(40%), 예스24(30%), 알라딘(20%)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오프라인 매장수는 교보문고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고, 각 업체마다 주력분야가 달라서 서로 다른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교보문고는 중고서적 매입 및 위탁판매 사업을 진행중이고, 예스24는 해외직구사업 진출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인터파크는 여행상품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구요. 이렇듯 각자 특화된 분야에서의 차별화전략을 펼치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결국 누가 살아남느냐는 고객에게 얼마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언택트 시대라고 불릴만큼 비대면 문화가 일상생활 깊숙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직접 방문해서 물건을 사는것보다는 인터넷 쇼핑을 선호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온라인 쇼핑몰 산업이 발전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상품구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니 주목해야될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예스24 주가 전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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