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갈 때 환전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주로 여행갈 때마다 신한은행 써니뱅크를 이용해서 환전하는데요~ 모바일앱으로 신청하면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일본여행 대비용으로 엔화통장을 개설했어요. 지금부터 제가 만든 엔화통장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엔화가 쌀 때 미리 사두면 이득 아닌가요?
맞아요! 하지만 이 경우 환차익과 이자수익 둘 다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점 주의하세요! 예를 들어 1년 후 100엔당 1000원이던 엔화가 900원으로 하락했다면 10%의 환차익을 얻지만 동시에 연 0.5%의 이자수익 또한 포기해야 합니다. 따라서 은행 예금처럼 확정금리 상품인 엔화통장보다는 변동금리 상품인 외화예금(달러/엔화) 통장을 추천드려요.
달러나 엔화 중 어떤걸 사야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주식투자를 하고있어서 달러 투자를 선호하지만 최근들어 엔화가치가 상승하면서 엔화상품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다만 앞으로의 전망은 알 수 없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주식거래 계좌로도 엔화통장을 만들 수 있나요?
네! 국내 증권사에서도 외화계좌를 만들어주는 곳이 많아요. 대신증권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스마트 네오’ 앱을 통해 간편하게 외화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고, 키움증권 역시 원화주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단, 해당 국가 통화로만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재테크 초보라면 적금 등 안전자산 위주로 자산을 운용하다가 서서히 다양한 금융상품에 관심을 갖는 게 좋아요. 특히 금리가 낮을 때는 조금이라도 높은 이율을 주는 상품을 찾아나서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