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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구수는 약 107만명으로 경남 최대 도시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년 사이 마산과 진해지역 통합 이후 계속해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1만명씩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창원시는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한데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마산/진해 지역통합 이전인 2010년도와 비교했을 때 현재 창원시의 인구변화는 어떤가요?
2010년 당시 106만여명이었던 창원시 인구는 2019년 10월말 기준 103만여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특히나 작년 한 해에만 2만 5천여명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줄어든 인구 중 대부분은 다른 시도로 유출되고 있고, 실제로 지난 6년간 타시도 순유출인구는 총 14만 4천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및 전세가격 상승률 현황은 어떠한가요?
2018년 12월 대비 올해 9월까지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79%이며, 서울(-0.38%), 부산(-0.18%), 대구(-0.13%) 등 주요 대도시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창원시의 경우 오히려 7.06%라는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김해시(9.47%)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창원시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 것 같나요?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집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정책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주택구매를 망설이고 있으나, 저금리 기조 속 풍부한 유동성 자금이 유입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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