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귀족스포츠라고 불릴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죠. 저도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점점 빠져들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가 즐겨입는 골프웨어 브랜드들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골프웨어는 왜 비싼가요?
아무래도 골프웨어는 다른 의류보다는 재질과 디자인면에서 차별점이 있어서 비싸다고 느낄 수 밖에 없어요. 특히나 여성용 골프웨어는 남성용 보다 훨씬 비싸고 다양한 소재와 색상 등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더욱 비싸답니다. 또한 대부분의 골프웨어브랜드에서는 시즌별로 신상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이월상품이라도 조금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최소 1년이상 기다려야한답니다.
어떤 브랜드가 인기있나요?
요즘 핫한 골프웨어 브랜드로는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PXG, 와이드앵글, 제이린드버그, 파리게이츠 등이 있어요. 아무래도 젊은 골퍼분들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로고플레이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편이고, 중장년층분들에게는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브랜드를 선호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화이트컬러 베이스에 포인트 컬러 한두개 들어간 옷들이 예쁜것 같아요.
사이즈는 어떻게 골라야하나요?
저같은 경우는 키 170cm 몸무게 60kg 허리 27~28인치 인데 상의는 S 하의는 M 사이즈를 입어요. 한국기준 95-100 사이이기 때문에 딱 맞게 입으려면 S 여유있게 입으려면 M 을 입는답니다. 다만 바지 같은 경우는 길이감이 다르기 때문에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사는걸 추천드려요.
사실 골프웨어는 패션이라기 보다는 기능성의류이다보니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복장 위주로 많이 나오는 추세랍니다. 너무 화려한 색감보단 무난한 무채색 계열의 옷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