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관련된 주제 중에서도 재물운(재물복)이라는 건 누구나 궁금해 하는 내용이죠. 특히 올해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라서 그런지 더욱더 관심이 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 알아본 ‘사주’ 를 통한 재물운 풀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사실 이 질문은 너무 포괄적이라 답변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분명한건 노력하면 된다는 겁니다. 다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해야한다는 점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사업보다는 직장생활이 맞았고, 남 밑에서 일하는 것보단 내 일을 하는 게 좋았어요. 그리고 금수저까진 아니지만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재산 덕에 큰 어려움 없이 살아올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는 운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사주는 어떤가요?
사주는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기반으로 분석하는데요. 각각 천간지지라고 해서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기운들을 의미해요. 갑목, 을목, 병화, 정화, 무토, 기토, 경금, 신금, 임수, 계수 이렇게 10개의 글자들이 조합되어 총 60개의 운명이 결정되는 거죠. 물론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이라던지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한테 똑같이 적용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참고해서 나쁠 건 없겠죠?
좋은 팔자란 뭘까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은 팔자를 가지고 싶어 하죠. 그렇다면 좋은 팔자는 뭐고 나쁜 팔자는 뭘까요? 먼저 좋은 팔자라는 건 말 그대로 복 받은 팔자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부유하게 태어나거나 높은 지위를 가지고 태어나는 걸 말해요. 반대로 나쁜 팔자라는 건 안 좋은 팔자겠죠? 가난하게 태어났거나 신체적 결함이 있거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걸 말해요. 그렇다고 무조건 나쁘다고 단정지을 순 없어요. 예를 들어보면 어릴 때 사고로 다리 한쪽이 불편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된 사람처럼 오히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사주풀이를 통해서 알아보는 나의 재물운이었어요. 재미로 보는 거니 너무 맹신하진 마시고 그냥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