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산업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이 출시되고있어요. 특히나 모바일게임시장이 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도 최근에 재미있는 게임을 발견해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제가 하는 게임은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인데요. 이 게임은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으로 생존자가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는 서바이벌 슈팅게임입니다. 처음엔 단순한 총싸움이라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전략과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며 플레이하다보니 어느새 푹 빠져버렸어요. 이렇게 재밌게 즐기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를 만들어낸 회사 블루홀스튜디오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블루홀스튜디오는 어떤회사인가요?
블루홀스튜디오는 200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MMORPG 테라를 개발한 기업이에요. 이후 꾸준히 새로운 게임들을 제작했고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했답니다. 대표작으로는 ‘테라’, ‘배틀그라운드’, ‘에어’ 등이 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일본, 대만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배그(배틀그라운드)는 어떻게 만들어진 게임인가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크래프톤 산하 펍지주식회사에서 2017년 4월 24일 발매한 PC용 밀리터리 FPS 게임이다. 스팀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2016년 11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 14일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또한 2018년 2월 28일 누적 판매량 2000만장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배그는 기존의 AOS와는 다르게 정해진 맵에서 여러 플레이어가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며,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한 섬 안에서 무기와 탈것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경쟁하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온라인게임개발자는 무슨일을 하나요?
온라인게임개발자는 말 그대로 온라인상에서 이용자들이 즐기는 게임을 만드는 직업이랍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롤플레잉게임에서부터 캐주얼게임, 스포츠게임 등등 모든 게임장르를 다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획단계서부터 시나리오작성, 그래픽디자인, 프로그래밍작업등 전반적인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게임기획자나 프로그래머처럼 특정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