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는 신생 항공사로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항공사이자 저비용항공사입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계가 힘든 상황에서도 2020년 12월 29일 첫 취항을 한 이후 2021년 1월 25일 두번째 취항을 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어프레미아라는 회사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과 기대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프레미아란 어떤 회사인가요?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 9월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기존 대형항공사(FSC)와는 달리 합리적인 가격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표방하며 출범하였습니다. 또한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을 도입하여 좌석 간 간격을 동급 대비 최대 수준인 79인치로 넓힌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운영 및 기내 와이파이 무료제공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에어프레미아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우선 다른 항공사와의 차이점으로는 넓은 좌석간격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저가항공사 중 유일하게 72인치의 좌석간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이코노미석보다도 약 10cm 이상 넓은 수치입니다. 또한 타 항공사들이 유료로 제공하는 기내 와이파이 역시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가서비스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에어프레미아의 향후 전망은 어떨까요?
현재 신규취항 노선 확대 계획 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 내 네트워크 확장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장가능성이 높은 항공사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운항편수가 많지 않아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고, 재무구조 개선 문제등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남아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신생 항공사이지만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였습니다. 지금처럼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머지않아 메이저 항공사 못지않은 인기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