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생활을 많이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TV나 컴퓨터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특히 유튜브같은 동영상 플랫폼에서는 기존 예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등 여러 장르의 영상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저도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재미있는 컨텐츠들을 찾아보곤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넷플릭스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는데요. 가입 절차도 간편하고 한달 무료체험이라는 파격적인 조건덕분에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인생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감명깊게 본 영화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시청하기 시작했습니다.
넷플릭스란 어떤 서비스인가요?
넷플릭스는 인터넷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PC나 스마트폰 같은 기기를 통해서 원하는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죠.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았지만 현재 국내 1위 OTT서비스는 단연 넷플릭스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첫번째로는 저렴한 요금제 입니다. 넷플릭스는 월 9500원(베이직)과 12,000원(프리미엄) 두가지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베이직 요금제는 동시접속 2명, 프리미엄 요금제는 동시접속 4명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죠. 또한 다른 경쟁사들과는 달리 HD화질로도 감상이 가능하니 가성비 측면에선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독점작 혹은 추천작이 있나요?
넷플릭스만의 특징이라면 역시 자체제작 작품이겠죠. 대표적으로 킹덤, 스위트홈, 인간수업 등등 수많은 히트작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인 노아 센티네오 주연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라는 영화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하이틴 로맨스물이지만 유치하지 않고 스토리 전개도 빠른편이라 몰입감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혹시라도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정주행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코로나 19 사태 이후로 바깥활동이 제한되면서 자연스레 온라인상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났는데요. 여러분들도 넷플릭스로 즐거운 여가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넷플릭스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