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주 주제는 재벌집 막내아들입니다. 저는 드라마나 영화 등 영상매체를 즐겨보는 편인데요,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이 드라마 역시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특히 주인공 태준섭(김병철)씨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더욱 몰입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OST들이 모두 제 취향이라서 계속 듣게 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벌써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과연 어떤 결말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드라마 속에서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태준섭 회장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극 중 인물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결국엔 서로 용서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날것 같네요. 하지만 이렇게 끝나면 뭔가 아쉽겠죠? 현재까지는 김회장이 죽고 난 후 유산상속 문제로 가족들끼리 다투고 있지만 시즌 2가 나온다면 새로운 사건들을 다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웹툰과는 다르게 진행될텐데 왜 그럴까요?
사실 원래 연재되었던 웹툰에서의 결말은 새드엔딩이었어요. 자신의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유언장을 남기고 죽은 아버지 덕분에 큰 부자가 된 승호였지만, 회사 경영권을 두고 형제들 간의 다툼이 벌어지게 되죠.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다가 결국 형 한태산(허준석)이 승리하면서 주식회사 한국타이어 그룹의 후계자가 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태산은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 이후 승호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가게 되요. 그러다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둘 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결말 예상하기 쉽지 않네요. 아무래도 현실성을 반영하다보니 그런걸까요? 어쨌든 아직 완결되지 않은 작품이니 끝까지 지켜보도록 해요! 지금까지 재벌집 막내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