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부터 부자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항상 제 미래 직업과 관련해서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찾아보곤 했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컴퓨터 게임을 좋아했는데, 부모님께서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서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어린 마음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결국 원하는 대로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만약 후자라면 당신은 이미 인생의 절반 이상을 낭비하신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서 가야죠!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야겠죠? 이번 시간에는 '나'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주란 무엇인가요?
사주란 한마디로 인간의 운명을 여덟 글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사주는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가지고 점을 치는 것이죠. 예를 들어 2000년 1월 2일 오전 11시 10분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이 사람의 생년월일시인 2000년 1월 2일 오전 11시 10분이라는 네 개의 숫자를 모두 더한 값(10+9+8+0=32)이 곧 이 사람의 사주가 됩니다. 이렇게 나온 8개의 글자들을 각각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조합하면 총 64개의 경우의 수가 나오게 되죠. 따라서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나더라도 각자 다른 사주를 가지게 된답니다.
사주가 정확한가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통계학이에요. 즉,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결과를 예측하는 학문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예언이라기보다는 확률 높은 예언이라고 보는 편이 맞아요.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랍니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종종 사주풀이를 듣고 나서 그대로 된 경험담을 들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 너무 맹신하기보다는 재미삼아 가볍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나는 무슨 사주인가요?
사실 이게 제일 궁금하셨을텐데요. 우선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목성: 나무처럼 생명력이 강하고 적극적이며 리더십이 있다.
-화성: 불처럼 열정적이고 화끈하며 도전정신이 강하다.
-토성: 흙처럼 포용력이 있고 신중하다.
-금성: 금처럼 차갑고 냉정하며 이성적이다.
-수성: 물처럼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며 이해심이 많다.
-달: 달처럼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
-태양: 태양처럼 밝고 긍정적이며 낙천적이다.
-지구: 지구처럼 현실적이고 보수적이다.
위 표를 참고하셔서 나와 비슷한 성향끼리 비교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100% 일치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경향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지금까지 ‘돈 많은 사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타고난 기질이 있다고 해요. 그것을 알고 활용한다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겠죠? 그러면 이제 진짜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