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에서는 N Cyber라는 사이버 강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교수자에게는 온라인 수업자료 제작 및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많은 대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활성화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점이 많다. 따라서 본 기사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N Cyber시스템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N Cyber란 무엇인가요?
N Cyber는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원격교육이다. 기존의 오프라인 교육과는 달리 시공간의 제약없이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주로 대학교육과정 중 일부과목을 대상으로 하며 학점은행제나 평생교육원 과정에서도 활용된다. 최근에는 고등학교 교과목인 검정고시 과정도 개설되어있다.
N Cyber강의 수강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수강신청기간에 신청하면 해당 과목의 정보가 이메일로 전송된다. 메일함에 도착한 링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 주소가 표시되는데 이를 누르면 접속이 된다. 로그인 후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서 들으면 된다. 단, 한 학기당 최대 6개까지만 들을 수 있다.
N Cyber강의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장점으로는 첫째,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 장소제약이 없어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고 교통비 절감효과도 있다. 셋째, 대면수업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효과가 있다. 넷째, 저렴한 등록금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첫째, 전공지식 전달보다는 단순 교양 위주의 내용이라는 점이다. 둘째, 강사와의 소통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셋째, 실시간 피드백이 어렵다는 점이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교육방식이 도입되면서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되는 N Cyber이지만 여전히 보완해야될 점이 많다. 먼저 실습위주의 커리큘럼 개발이 필요하다. 그리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하며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