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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인 요즘, 은행 적금만으로는 돈을 불리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나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재테크 방법들을 알아보고 있죠. 하지만 이마저도 정보가 부족하거나 확신이 서지 않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미국 배당주 투자라는 새로운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내주식과는 달리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매달 월급처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또한 기업마다 다르지만 연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서 안정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미국 배당주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알려드릴게요.

미국 배당주 투자란 무엇인가요?
배당주는 말 그대로 회사가 이익을 내면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주식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대기업 위주로 배당을 하고 있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코카콜라, 애플, 스타벅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글로벌 기업들이 대부분 배당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매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우량기업이라면 장기투자 시 주가 상승과 더불어 높은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겠죠?

왜 미국 배당주 투자인가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게다가 현재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S&P500 지수 추종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으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1조 달러 돌파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는 뜻이겠죠?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까요?
우선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 결정했다면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를 살펴봐야겠죠? 재무상태표 항목 중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는데요. 각각 '매출액'은 얼마나 많은 양의 물건을 팔았는지, '영업이익'은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당기순이익'은 순수하게 남은 순이익인지를 나타냅니다. 만약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이 위 세 가지 항목 중 한 가지라도 마이너스라면 좋은 기업이라고 보기 어렵겠죠? 반대로 각 항목이 플러스라면 탄탄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막 미국 배당주 투자를 시작했지만 벌써부터 마음이 든든해지는 기분이에요. 여러분도 늦지 않았으니 하루빨리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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