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5를 꽂았는데 왜 화면 처럼 5200으로 인식이 되죠? 그냥 ddr5-5200 옆에 있는 자동을 5600으로만 바꾸면 5600으로 인식이 되나요?

dr5를 꽂았는데 왜 화면 처럼 5200으로 인식이 되죠? 그냥 ddr5-5200 옆에 있는 자동을 5600으로만 바꾸면 5600으로 인식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 DDR5 메모리의 속도 인식 문제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먼저, 이와 같은 상황에서 왜 DDR5 메모리가 5200MHz로 인식되는지와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기본 동작 속도 인식

DDR5 메모리를 장착했을 때, 기본적으로 메인보드나 BIOS(UEFI)는 해당 메모리를 안정적인 기본 속도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경우, 사용하신 메모리 모듈이 5600MHz 클럭을 지원하더라도, BIOS는 5200MHz라는 기본값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조사에서 시스템이 처음 부팅될 때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2. 자동 설정과 XMP 프로파일

대부분의 최신 메인보드는 XMP(Extreme Memory Profile) 또는 DOCP 같은 메모리 오버클러킹 프로파일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프로파일을 활성화하면 메모리가 제조사가 설정한 최대 속도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는 5200MHz를 5600MHz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XMP를 활성화하거나 수동으로 메모리 클럭을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1. BIOS(UEFI) 진입: 컴퓨터를 재부팅하고, 부팅 시 DEL, F2, 또는 메인보드에 따라 다른 키를 눌러 BIOS 설정 화면에 진입합니다.
2. XMP 프로파일 활성화: BIOS 설정에서 'XMP' 또는 'DOCP' 옵션을 찾아 활성화합니다. 이 기능을 켜면, 메모리가 최대 지원 속도인 5600MHz로 자동 설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3. 수동으로 메모리 속도 조정: XMP를 지원하지 않거나 자동 설정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설정된 속도를 5600MHz로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설정을 5600MHz로 변경하고 저장 후 재부팅하면, 시스템이 변경 사항을 반영하게 됩니다.

3. 주의사항

메모리 속도를 수동으로 설정할 때,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5600MHz로 설정 후 부팅이 불가능하거나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경우, 다시 BIOS로 돌아가 속도를 낮추거나 XMP 설정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메인보드가 해당 속도를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자동'을 5600으로 변경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지만, 가능하면 XMP를 활성화하는 것이 더 쉬운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