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시 맛집인 만타스시31 산본점을 소개할게요. 산본역 근처에 위치한 만타스시31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특히 회전초밥집임에도 불구하고 초밥 한접시에 1,7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덕분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저 역시 친구랑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하구요.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있어 코로나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었어요.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둘이서 커플세트A(29,900원) 를 주문했어요. 먼저 샐러드와 장국이 나왔어요. 샐러드는 오리엔탈 드레싱 맛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곧이어 나온 연어롤 4pcs 와 새우튀김 2pcs 예요. 롤 안에 크래미샐러드가 가득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았어요. 튀김은 바삭바삭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으로는 광어지느러미살 6pcs 가 나왔어요. 쫄깃쫄깃하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이어서 소고기불초밥 5pcs 도 나왔어요. 불향이 확 나면서 육즙이 풍부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냉모밀소바 까지 나왔답니다. 살얼음 동동 띄워져있는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었어요. 모밀국수 면 양도 많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29,900원이라니 가성비 최고 아닌가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만타스시31 에서 맛있는 초밥 드셔보세요!
회전초밥집에서는 접시 색깔별로 가격이 다른데 왜 그런가요?
보통 회전초밥집에선 그릇색깔 별로 가격이 달라요. 이는 일본식 문화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도 일부 고급 식당에서만 적용되는 방식이랍니다. 대부분의 회전초밥집에서는 밥 위에 올라가는 생선회 크기나 종류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간혹가다 비싼 재료를 쓰는 경우엔 예외랍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점이 그런것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레일위에 돌아가는 초밥 중 먹고싶은걸 골라먹어도 되나요?
네 물론입니다! 레일위에 돌아가고 있는 초밥중 원하는 걸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다만 다른 손님들을 위해 한꺼번에 많이 가져가지 않는 센스 잊지 마세요!
커플세트 A 는 어떤가요?
둘이서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였어요. 부족하면 단품메뉴를 추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