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투자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산'을 떠올리실텐데요. 산 뿐만 아니라 논, 밭, 과수원 등 모든 토지를 통틀어 임야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산지관리법이라는 특별법을 통해서 개발행위허가나 건축허가등 여러가지 허가사항들을 규제하고 있어서 아무땅이나 산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을 낼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어떤 땅을 사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좋은 땅을 살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어떤 땅을 사야하나요?
우선 내가 사려는 땅이 용도지역상 도시지역인지 비도시지역인지 먼저 파악해야합니다. 그리고 계획관리지역과 생산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 중 어디에 속하는지 알아야하는데요. 이 세가지 지역중에서도 특히 계획관리지역이어야 높은 지가상승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로와의 접근성 및 주변 환경(자연경관)또한 고려대상입니다.
좋은 땅을 사는 방법은 뭔가요?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열람하기 -> 지적도 살펴보기 -> 현장답사 순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우선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열람해서 해당 토지의 지목, 면적, 공시지가,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여부 등을 확인하세요. 다음으로는 지적도를 살펴보면서 실제 모양새를 눈으로 확인하시고 마지막으로 현장답사는 필수입니다. 아무리 서류상으로 좋다고 해도 직접 가서 봤을때 경사가 너무 심하거나 진입로가 없다면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죠.
이렇게 설명해도 막상 혼자 해보려면 막막하시죠? 그럴땐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부동산전문가라면 여러분께 딱 맞는 매물을 찾아드릴테니까요. 저 역시 고객님들께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싸고 좋은 땅은 없습니다. 다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땅을 소개시켜드리는건 자신있습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