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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호주 브리즈번에서 워홀중인 청년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의 삶과 다른 해외에서의 삶을 꿈꾸고 있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정보부족으로 인해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의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준비물은 어떤것이 있나요?
호주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옷가지나 신발 등 계절별로 챙겨갈 필요는 없어요. 호주의 여름은 매우 덥고 겨울은 비교적 따뜻하기 때문에 봄가을용 긴팔 몇벌이면 충분하답니다. 그리고 전압변환 어댑터(일명 돼지코)는 필수품이니 잊지말고 챙기세요!

영어실력이 부족한데 괜찮을까요?
저 역시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현지인들과 소통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발전했어요. 물론 처음엔 의사소통 문제로 고생하긴 했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일단 외국인과 대화하면서 자신감을 키우는게 우선이고, 유튜브나 인터넷강의를 통해서 공부하면 금방 늘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부딪혀보세요!

일자리 구하기 어렵지 않나요?
한국에서도 일자리 구하는게 쉽지 않은데 타지에서 어떻게 구하나 막막하시죠? 하지만 일자리는 발품을 팔면 팔수록 구할 확률이 높아져요. 먼저 한인잡보다는 오지잡을 구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언어장벽이 낮다보니 일구하기가 수월하거든요. 대신 시급이 좀 낮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생활비를 아끼고 싶다면 한인잡도 나쁘지 않아요. 만약 이미 일하고 계신분이라면 세컨비자를 취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농장일을 하면 1년동안 일할 수 있는 비자를 주는데 이게 있으면 나중에 여행다니기 좋아요.

제가 드린 답변이 여러분께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모두 화이팅하시고 즐거운 워홀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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