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지는 어디인가요? 저는 간절곶과 대왕암공원이 떠올라요. 두 곳 모두 바다를 끼고 있어서 시원한 풍경을 자랑한답니다. 특히나 간절곶은 해돋이로 유명해서 새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죠. 하지만 의외로 이 두곳말고도 좋은 관광지가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울산관광지 중 좋았던 곳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울산 여행코스 어떻게 짜야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1박 2일보다는 당일치기 코스를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울산은 도시 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하루만에 충분히 둘러볼 수 있거든요. 만약 시간이 넉넉하다면 태화강 국가정원같은 큰 공원 위주로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리고, 그렇지 않다면 고래박물관처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소위주로 둘러보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네이버지도 어플을 이용하셔서 가고싶은 지역을 검색하신 후 주변 맛집 또는 카페를 같이 검색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러면 훨씬 효율적으로 일정을 짤 수 있답니다.
간절곶 vs 대왕암공원 어떤가요?
두 곳 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이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둘다 좋지만 조금 더 자연친화적인 느낌인 대왕암공원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바다가 보이는건 비슷하지만 좀 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라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물론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간절곶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날씨가 좋다면 말이죠..ᄒᄒ
오늘은 울산여행지를 추천해드렸는데요, 다음엔 다른지역 명소추천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