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최근에 어학연수 겸 워홀 비자로 캐나다 벤쿠버에 다녀왔어요. 처음엔 영어공부하러 가는건데 왜 굳이 돈 들여서 외국가서 공부해야하나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체험과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하다보니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뿜뿜해서 돌아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그때 만난 친구들과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밴쿠버 다운타운 내에 위치한 카플란어학원이었는데요, 이 학원만의 특별한 점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카플란어학원 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카플란어학원은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각지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어학원이에요. 그만큼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노하우가 뛰어나다는 뜻이겠죠? 특히나 학생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우수한데요, 각 나라별 매니저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학생들을 케어한답니다. 그리고 한 반 정원이 최대 12명이기 때문에 선생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요. 또한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서 수업 수준별로 클래스가 배정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딱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랍니다.
벤쿠버어학연수 기간동안 어떤 활동을 했나요?
저는 총 6개월간 다녀왔는데요, 초반 2개월은 ESL과정을 듣고 나머지 4개월은 아이엘츠 과정을 들었어요. 아무래도 스피킹 실력 향상이 목표였기 때문에 회화 중심의 수업을 위주로 들었답니다. 첫 달에는 문법 위주의 수업을 들었고 두번째 달부터는 본격적으로 말하기 연습을 했어요. 물론 중간중간 발음교정 시간도 있었답니다. 이렇게 꾸준히 말을 하다보니 어느새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현지인 친구들과도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었고 여행다닐 때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 나중에는 혼자서도 막힘없이 술술 말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깜짝 놀랐답니다. 역시 언어는 많이 말하고 듣는게 최고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어요.
외국생활이라는게 마냥 즐겁고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얻는 즐거움이 훨씬 크답니다.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