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ME IN FRANCE, 나의 프랑스 유학기(1편)

프랑스어 공부하러 프랑스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저도 고등학교 때 제 2외국어로 배운 불어 덕분에 지금까지도 간단한 회화나 단어들을 잊지 않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프랑스 유학에 대해 알아보아요~

유학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유학원을 통해서 가는 방법과 혼자 스스로 준비해서 가는 방법이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학원을 통해서 가는데요, 아무래도 처음가는 외국이고 언어 문제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기 때문인것 같아요. 또한 학교마다 요구하는 서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기 위해서라도 유학원을 통하는 게 훨씬 수월하답니다.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유학원을 통하면 학비+생활비+항공료 등등 모든 금액을 합쳤을 때 대략 1년에 2000만원 내외라고 해요. 물론 이것저것 다 합치면 이보다 더 많이 들겠죠? 그리고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면 월세 + 공과금 해서 한달에 80-100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만약 자취를 한다면 원룸보다는 투룸 이상 사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돈을 아낄 수 있겠죠?

비자 발급은 어떻게 받나요?
학생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입학허가서(Certificat de demande)라는 서류가 필요한데요, 해당 학교로부터 받은 문서입니다. 이걸 가지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고 방문 예약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실 거예요. 이렇게 학생 비자를 받으면 현지에서 6개월간 체류할 수 있고, 이후 연장신청을 하여 최대 4년까지 머무를 수 있다고 하네요.

 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어학연수, 유학등 다양한 경험을 위해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유럽권 국가로의 여행은 많은 한국인들이 꿈꾸는 로망 중 하나죠.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