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공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알고보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가 많은 도시입니다. 특히 간절곶이라는 곳은 해돋이로 유명해서 매년 새해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울산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인 간절곶 이외에도 울산의 숨은 보석같은 장소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간절곶 말고 다른곳은 어디가 있나요?
간절곶 말고도 울산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우선 대왕암공원은 동해안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일출명소 중 한 곳이에요. 공원 안에는 울기등대와 신라시대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호국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바위섬 아래 묻혔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대왕암이 있답니다. 그리고 태화강 십리대숲은 대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고, 은하수길 또한 밤에 가면 예쁜 조명 덕분에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슬도는 바다 위에 떠있는 섬 모양이라 파도가 칠 때마다 들리는 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처럼 들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방어진항 근처라 주변에 횟집 등 먹거리도 풍부하답니다.
관광지 입장료나 주차요금은 얼마인가요?
대왕암공원(주차장): 무료 / 울주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참조
태화강 십리대숲 (주차장): 무료 / 중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참조
슬도 공영주차장: 무료 / 동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참조
방어진공영주차장: 유료 / 동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참조
울주해양레포츠센터: 유료 / 울주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참조
이외에도 각 관광지 별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사이트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울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