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브랜드들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시장에서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리셀' 열풍이 불면서 관련 상품 판매가 급증했다.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등에선 샤넬·루이비통·구찌 등 이른바 '3대 명품' 거래가 활발하다. 올해 1~8월 이들 3개 브랜드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에게 한정판 스니커즈나 명품 가방 같은 아이템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이라며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한 물건을 수집하거나 되팔아 수익을 내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 됐다"고 말했다.
중고나라 사기 안당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중고물품 거래시엔 항상 주의해야하지만, 특히 고가의 물품일수록 더욱더 조심해야한다. 만약 내가 산 금액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올라온 매물이라면 일단 의심하자. 그리고 더치트 사이트 (**********************/rb/?mod=_search) 에서 번호 조회를 해보자. 휴대폰번호 뿐만 아니라 계좌번호로도 조회가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다. 또한 직거래를 추천하며, 택배거래 시 안전거래를 이용하도록 하자.
온라인 말고 오프라인 매장중에 믿을만한 곳 없나요?
오프라인 매장 중 대표적인 곳으로는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 위치한 ‘샤넬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이다. 이곳은 다른 백화점과는 달리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문을 열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퇴근 후 방문하기 용이하다.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줄이 길었다. 직원 안내에 따라 QR코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입장했고, 원하는 제품을 말하면 재고 여부를 확인해준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결제 방식을 선택하게 된다. 현금 또는 카드 모두 가능한데, 카드는 수수료 5%가 붙는다. 영수증 발급 요청 시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며, 교환 환불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