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공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한데요~ 하지만 최근들어 태화강 국가정원과 같은 자연친화적인 관광지가 많이 생기면서 도시 전체가 힐링공간으로 바뀌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울산시내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울산에서는 어디어디를 가봐야할까요?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입니다. 밤이면 조명이 켜져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대나무 숲 사이로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낮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저녁시간때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다음은 대왕암공원입니다. 바다위에 우뚝 솟은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죠. 기암괴석들을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간절곶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곳이기도 하죠. 탁트인 바다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랍니다.
대중교통 이용해서 갈 수 있나요?
네 모두 대중교통으로 이동가능하답니다. 버스나 기차를 타고 오시면 쉽게 도착할 수 있어요.
맛집추천 부탁드려요!
십리대숲 근처 맛집인 '육칼'이라는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육개장 칼국수 전문점인데 국물이 얼큰하고 맛있어요. 매운맛 조절도 가능하니 취향에 맞게 드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