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면 떠오르는 곳은 어디인가요? 저는 공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최근들어 관광산업 발전과 더불어 태화강 국가정원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도시라고 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산시내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울산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장소는 어디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십리대숲 은하수길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밤에 가면 대나무 사이로 비치는 조명 덕에 마치 밤하늘 아래 서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낮에 가도 푸른 대나무 숲 속 산책로는 힐링하기 딱 좋은 공간이랍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축제는 어떤 축제인가요?
빛축제는 매년 겨울마다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1월 27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청소년 1천원 입니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까지 연장운영한다고 하네요.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있고, 동물원/나비식물원/장미원 등등 볼거리가 많아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대왕암공원은 어떤 공원인가요?
대왕암공원은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공원이에요. 신라시대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죠. 대왕암공원이라는 이름답게 공원 안에는 울기등대, 용굴, 탕건암, 공룡발자국화석, 수령 100년이 넘는 15,000그루의 아름드리 해송림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또한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탁 트인 동해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등대 전망대에 오르면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이번 주제는 울산 내 유명한 명소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번엔 좀 더 색다른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