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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 달 살아보기 - 4편(후쿠오카 편)

계절이 변화하는 만큼 풍경도 눈의 띄게 바뀌는 요즘입니다. 지나는 길에 풍경을 만끽하는 여유가 깃드시길 바라겠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지 추천 글을 쓰면서 저 역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 경험한 후쿠오카 한달살기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일본어라고는 아리가또 밖에 모르는 제가 어떻게 다녀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일본어를 못하는데 혼자 가도 괜찮을까요?
저는 처음 1주일간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냈어요. 다행히 한국인 사장님이셔서 소통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 현지인들과 대화하면서 조금씩 늘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길치라서 구글맵 없이는 아무데도 못가는 사람이라..^^;; 어딜가든 항상 구글맵 켜고 다녔답니다. 물론 번역어플도 필수구요!

혼자 가면 외롭지 않을까요?
물론 외로움 많이 타시는 분이라면 힘들수도 있겠지만, 저는 워낙 혼자서도 잘 노는 성격이라서 괜찮았어요. 오히려 같이 간 친구랑 일정이 안맞아서 따로 다닐때가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너무 오래 혼자 있으면 우울해질수 있으니 가끔은 동행을 구해서 다니는걸 추천드려요.

숙소는 어디쯤 잡는게 좋을까요?
여행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관광보다는 맛집투어 위주였기 때문에 숙소 위치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어요. 어차피 대부분 지하철 타고 이동하면 되니까 교통편 좋은 곳이면 OK! 대신 번화가 쪽으로는 잡지 않았는데, 밤 늦게까지 놀거나 쇼핑하기에는 좋지만 그만큼 시끄러워서 숙면을 취하기 힘들더라구요. 조용한 동네나 한적한 주택가쪽으로 잡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용은 얼마나 들었나요?
항공권+숙박비+생활비 다 합쳐서 약 250만원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항공권은 특가 뜰때 미리 예매해서 왕복 13만원에 결제했고, 숙박비는 게스트하우스 2주 + 에어비앤비 4주로 총 100만원이 들었습니다. 생활비는 하루에 10만원씩 잡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식비로만 5~6만원밖에 안썼더라구요. 덕분에 남은 돈으로 면세점 쇼핑 알차게 하고 왔습니다ᄒᄒ

제가 다녀온 기간은 2019년 7월 중순 ~ 8월 중순이었는데, 이때 태풍이 와서 비가 엄청 자주 왔어요. 날씨 운이 조금 아쉬웠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만약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봄이나 가을에 가서 벚꽃놀이도 하고 단풍구경도 하고 싶네요. 여러분도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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