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 달 살아보기 - 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가요? 저는 일본 특유의 고즈넉함과 여유로움이 떠오르는데요. 최근엔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면서 서울처럼 북적이는 느낌도 있지만 여전히 여유로운 분위기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후쿠오카에서의 한달살기를 꿈꾸곤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후쿠오카 한달 살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어를 못해도 괜찮을까요?
사실 외국 생활하는데 있어서 언어 문제는 언제나 큰 걸림돌이죠. 특히나 해외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라면 더욱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후쿠오카는 관광객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대부분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물론 간단한 회화 몇마디 알아가면 도움이 되겠죠?

 숙소는 어떻게 구하나요?
숙소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에어비앤비(airbnb) 혹은 한인민박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겠죠? 먼저 에어비앤비 같은 경우 호스트와의 소통이 원활해야한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다양한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한인민박같은 경우 현지인과 직접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게스트하우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호텔보다는 불편하다는 점이 있겠네요.

 교통편은 어떻게 되나요?
후쿠오카 시내 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 없이 도보로만 이동해도 충분하지만 근교 지역으로의 이동시에는 버스 또는 기차를 이용해야겠죠? 하카타역 주변에만 해도 공항버스, 지하철, JR 등 다양한 노선이 있으니 구글맵스를 활용해서 미리 계획을 짜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후쿠오카 한달살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가는 낯선 도시에서 한달동안 살아본다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만큼 색다른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