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하면 떠오르는건 타코밖에 없던 저에게 이번 해외여행은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멕시코시티였는데요, 세계 최대 규모의 피라미드인 테오티우아칸과 프리다칼로의 생가 등 볼거리가 많은 도시였어요. 특히나 관광지마다 길거리 음식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멕시코 시티에서 사오면 좋을 기념품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멕시코에서는 어떤 기념품을 사야할까요?
멕시코 하면 데킬라죠! 하지만 데킬라는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다른 기념품을 찾아볼까요? 먼저 첫번째로는 커피입니다. 멕시코는 브라질 다음으로 커피 생산량이 많은 국가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스타벅스 같은 유명 체인점 말고도 로컬 카페 브랜드가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원두 종류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답니다. 두번째로는 마그넷이에요. 유럽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특색있는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세번째로는 초콜릿이랍니다. 스페인어로 '카카오'가 '신맛'이라는 뜻이래요. 그만큼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이 많았어요. 네번째로는 술병 모양의 병따개랍니다. 특이하면서도 실용성 있어서 선물용으로 딱 좋았어요. 다섯번째로는 열쇠고리예요.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가방에 달아놓으면 포인트가 된답니다. 여섯번째로는 인형이에요.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좋은 인형을 살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드림캐쳐예요. 나쁜 꿈을 걸러주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의미가 좋아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기념품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저는 소깔로 광장 근처에 있는 시장에서 대부분의 기념품을 샀어요. 아무래도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많은 가게이다보니 물건 회전율이 빨라서 신선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거든요. 다만 흥정은 필수이니 참고하세요!
어떤 기념품이 제일 좋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그네틱이랑 키링이 제일 좋았어요. 예쁜 쓰레기 모으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여러분도 자신만의 추억이 담긴 기념품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