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지역으로의 여행 많이 가시죠? 저도 작년 여름 휴가때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가다보니 곳곳에 한국어 안내판도 있고 음식점에서도 쉽게 한국어 메뉴판을 찾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현지 물가 대비해서 우리나라 사람에게 바가지 씌우는 경우도 많으니 조심해야한다는 점 잊지마시구요! 특히나 동남아쪽에서는 선물용으로 살만한 물건들을 찾기가 어려운데 제가 직접 사보고 괜찮았던 몇가지 아이템 소개해드릴게요.
다낭&호이안 어디가면 좋을까요?
저는 다낭보다는 호이안이 훨씬 좋았어요. 관광객 입장에선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샵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그리고 야시장 규모도 크고 먹거리도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녔어요. 다만 낮시간엔 햇빛이 강해서 돌아다니기 힘드니 해질녘쯤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기념품 뭐 사면 좋을까요?
제가 사온건 라탄백, 대나무등, 마그넷, 커피였어요. 다들 비슷비슷한 품목이죠?ᄒᄒ 이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라탄백이었어요. 디자인도 다양하고 가볍고 수납공간도 넉넉해서 실용성도 만점이더라구요. 물론 다른것들도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만약 지인분들께 드릴 선물을 찾으신다면 위 4가지중 하나로 통일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라탄백 어떻게 사야할까요?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가면 한시장 안에 아예 정찰제로 판매하는 가게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편하게 쇼핑했어요. 흥정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처음부터 이곳에서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신 흥정은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다들 즐거운 여행하시고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래요^^